'경기 사회대개혁 토론회’가 19일 오후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‘경기도를 바꿀 당신의 이야기’ 주제로 열렸습니다.

경기 사회대개혁 과제로 10개 분야에 걸쳐 70개 과제로 ▲생명·안전 분야, 4개 과제 ▲복지·의료·돌봄 분야, 7개 과제 ▲노동 분야, 9개 과제 ▲기후·환경 분야, 10개 과제 ▲인권(성평등, 소수자, 이주민 등) 분야, 15개 과제 ▲농업·먹거리 분야, 5개 과제 ▲교육 분야, 6개 과제 ▲지방지치·민주주의 분야, 6개 과제 ▲평화 분야, 3개 과제 ▲경제 분야, 5개 과제 등입니다. 이외에도 중앙정부에는 기타 분야에 걸쳐 11개 과제를 제안했습니다.

이번 토론회에서는 10개 의제별 모둠 토론을 진행했고 토론 후 각 모둠별로 대표 과제 2가지씩을 제출했습니다. 그리고 이를 취합, 정리해 ‘경기 사회대개혁 시민선언문’을 발표했습니다.

구체적 실천 과제로 ▲기후위기 시대, 정의로운 전환 ▲주민 직접 민주주의 확대, 생활 민주주의 실현 ▲산업전환의 시대, 이윤이 아닌 노동자, 시민의 기본권 확대 ▲양극화 극복 방안으로 공공성 강화 ▲농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 ▲경기도립대학 설립 ▲대북전단 살포, 확성기 방송 근절 ▲이주노동자, 여성, 장애인, 소수자 등 모든 사회적 약자의 인권 등을 제시했습니다.